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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월 13일]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이 침략 역사를 절실히 직시하고 심각하게 반성하며 군국주의와의 경계를 분명히 해야 중일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표시했다.
일본정부는 9일 총리가 공직 신분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내용의 답변서를 통과했다. 이에 대해 훙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측은 일본지도자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있어서 그 입장이 확고하고 명확하다. 그는 또 “일본이 침략 역사를 절실히 직시하고 심각하게 반성하며 군국주의와의 경계를 분명히 해야 중일관계는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훙 대변인은 중일이 양국관계를 처리하고 개선하는 데서 이룬 4가지 공동인식의 내용 및 방향이 명확하다는 것을 일본측은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중일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련면 일본측이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번역/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