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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왕양부총리가 23일 서울에서 중한경제무역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왕부총리는 중한양국은 공동으로 발전하는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국의 실무협력과 발전은 세계 양자 경제무역관계의 모범이라고 했습니다.
왕부총리는 수교 23년동안 양자 교역액은 연 평균 21%의 성장속도로 급속발전하여 작년에는 3000억달러에 육박했으며 이는 한국 대외무역총액에서 4분의 1을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왕부총리는 한국은 중국에 6만여개의 기업을 설립했으며 대 중국 투자가 누계로 600억달러 가까이 되고 중한 호혜의 경제무역관계는 양국 인민에게 복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양자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서 큰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작년 11월 양국수반은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중한자유무역구 실질 협상 종료를 선언했으며 이는 중한경제무역관계사에서 중요한 이정비이고 세계 지역경제협력에서 새로운 하이라이트라고 평가했습니다.
왕부총리는 양자가 기회와 좋은 흐름을 이용해 경제무역제도의 특혜를 실질적인 협력성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곧 새로 개정한 "외국투자산업지도목록"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