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춘제 이전 소비시장 물품이 충족하고 가격이 안정적이다

   [신화사 베이징 2월 16일] 기자가 15일, 중국 상무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15년 춘제(春節, 설) 전 소비시장은 공급이 충족하고 가격이 기본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상무부에서 이미 비축물자 공급 사업과 일일 검측결과 보고 제도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명절 기간 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해 나섰다.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 부장은 이날 베이징시 징커룽(京客隆)마트 쐉룽(雙龍) 분점을 시찰할 당시 현재 시장 공급이 충족하며 각 지 상업무역 유통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화물 공급원을 조직해 명절 상품 비축량을 추가하는 중이라면서 현재 화물 비축량은 평소보다 10%~20% 늘어난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공급되는 품종이 풍부하다. 각지 상업 무역 기업에서 능동적으로 소비구조 변화에 적응하고 있으며 양질의 브랜드 상품 공급을 추가하는 것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상품 품종을 확보해 도시 시민들의 다차원적인 명절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물가를 말하면서 그는 현재 가격은 기본상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가오후청은 춘제 기간 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상무부에서는 이미 실무팀을 구성해 베이징, 푸젠(福建), 장시(江西),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등 지 시장 공급 상황에 대해 현지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상무부에서는 비축물자 공급 사업도 제때에 시작했으며 재정부와 함께 네이멍구(內蒙古), 시짱(西藏), 간수(甘肅), 칭하이(青海), 닝샤(寧夏), 신장(新疆) 등 지를 향해 중앙의 비축 육류를 공급하고 있다. 또 국가발전과개혁위원회와 공동으로 베이징, 헤이룽장(黑龍江) 등 북방 17개 성, 시에 겨울, 봄 비축 야채를 공급하고 있다. 각 지 상무주관부서에서도 육류, 야채 등 비축물자 공급사업을 조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