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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闻随笔:春节,过年的幸福

뉴스 에세이: 춘제, 설 쇠는 행복

   中国人喜欢过节,大大小小的节日支撑起中华文明的庞大架构:清明,怀念先人,七夕,以古代神话讴歌爱情,中秋,凝聚起千万家庭的和睦,重阳,塑造着敬老的世道人心。

      节日中最重要的是“年”,最深广的文化,是“年文化”。“年”,预示四季旧一轮农耕生产的结束,然后在“辞旧迎新”的爆竹声中重新点燃未来的希望。

      过年,人们的衣食住行和言语举止,无不充溢着年的内容、年的意味和年的精神,人间的亲情,友情甚至爱情皆在此时大尺度蒸腾,一代代中国人营造出的年的环境与氛围,使年充满喜庆、情趣与魅力,构成厚重的年文化。

      人们把世间最吉利的词汇堆砌成最美好的祝福,喜庆吉祥、平安团圆、恭喜发财、进禄长寿,全在年里进入百姓生活,让平凡的日子情谊润泽,爱意充盈。

      过年,可以尽情地吃喝玩乐,把人间美好生活推向极致。

      匆匆回家过年的各路人马拉开了国内春运大幕,也带来了属于“年”的无数感动:为保证农民摩托大军过年返乡的安全,南方一些城市启动警车为他们开道护航,此种浩荡场景让千万国人动容,也高度体现着政府对农民工的人性化关怀。

      与此同时,散落在世界各地的华人赶回祖国过年的春运大潮也在悄然涌动,海外出生的第二代第三代,也跟着爷奶和爸妈飞往中国老家,根在哪儿年就在哪儿,尽管国航、法航、日航等航空公司的春节票价飙升,却无法阻拦海外华人回家的脚步,北京首都机场抵达大厅,更是上演着无数久别重逢流泪相拥的人间喜剧。

     春节也走向了世界,东南亚及北美许多城市已将春节纳入法定假日。民族的就是世界的,从这个意义上说,年,跨越了疆界,又加添了国际文化的重量。

     近日令外媒举棋不定、不知该用山羊还是绵羊来表述的中国羊年,在春意盎然中,来了……

   중국인은 명절을 쇠기 좋아한다. 크고작은 명절들이 중화문명의 방대한 구조를 지탱해왔다: 청명절은 선조를 기리고 칠석절은 고대의 신화로 사랑을 노래했으며 중추절은 천가만호의 화목을 응집시켰고 중양절은 로인을 공경하는 세상인심을 만들어왔다.

   그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하나의 명절은 “음력설(年)”로서 가장 심도있고 광범위한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명절 “설문화”이다. “음력설”은 4계절의 지난 한라운드 농경생산의 종료를 예시하며 “송구영신(辭舊迎新)”의 폭죽소리에서 다시한번 미래에 대한 희망에 불을 붙인다.

   음력설이 되면 사람들은 의식주행이든 언어와 행동이든 모두 음력설의 내용, 음력설의 의미와 음력설의 정신으로 충만되어 있으며 혈육간의 정, 우정 심지어 사랑까지 이 시기에 폭발적으로 분출된다. 한세대 또 한세대의 중국인들이 음력설의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왔고 이들의 노력이 즐겁고 재미나며 매력적인 두터운 음력설 문화를 구성해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상서로운 단어로 아름다운 축복을 모아왔다. 경사스러운 일만 가득하길, 온 가족이 단란히 모여 평안하고 무사하길, 부자가 되길, 장수하길...이 모든 것들은 음력설에 대중생활에 나타나며 평범한 날을 사랑으로 채워주고 정감으로 적셔준다.

   음력설에는 마음껏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으며 인간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생활을 극치에로 끌어올린다.

   음력설을 쇠러 급급히 고향집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중국 춘윈(春運, 중국 춘제 연휴 운수 업무)의 막을 열었고 “음력설”만의 헤아릴 수 없는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농민 오토바이 대군의 음력설 귀향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남방 일부 도시에서는 경찰차를 동원해 이들을 위해 에스코트했다. 이런 광대한 모습이 천만국민을 감동시켰고 정부가 농민공에 대한 인간적인 관심을 보여줬다.

   이와 동시에 음력설을 보내기 위해 조국을 찾는 세계 각지에 분포된 중국인들의 귀국붐도 조용이 일고 있다. 해외에 태어난 2세대, 3세대 중국인들이 조부모, 부모들과 함께 뿌리를 찾아 중국에 있는 고향으로 돌아오고 있다. 비록 에어 차이나, 에어 프랑스, 일본항공 등 항공사의 음력설 항공권 가격이 급격하게 치솟지만 해외 중국인들의 귀국행을 막을 수 없다. 베이징(北京) 수도공항 도착 홀에는 오랫동안 헤어져있다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이 인간희극을 연출하고 있다.

   음력설은 세계에로 나아가기도 한다. 동남아시아와 북미 여러 도시들에서 음력설을 법정 휴일에 납입시켰다. 민족의 것은 세계의 것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춘제는 국경을 넘어 국제문화의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

   최근 외국 언론에서는 중국의 양년을 산양으로 정할지 아니면 면양으로 정할지에 관해 우왕좌왕하고 있었지만 중국 양년은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우리에게로 다가오고 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2-17 13:55:58 | 편집: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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