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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진 출처: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공시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3월 17일] 16일, 중국측과 함께 미얀마 군용기 폭탄으로 중국측 국경주민의 사상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미얀마측이 15일 중국-미얀마 국경지역으로 엄무팀을 파견했다고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다.
외교부 정례 지자회견에서 훙 대변인은 중국은 여러가지 채널을 통해 미얀마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얀마측은 중국측에 이번 사건으로 조성된 중국측 인원의 사상에 대한 비통한 마음을 전했으며 사건을 자세히 조사하고 결과를 타당하게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표시했다고 덧붙였다.
훙 대변인은 미얀마 코캉제역의 총돌이 1달여간 이어져가고 있는데 중국-미얀마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영향을 미쳤다고 하면서 해당측이 중국측의 관심사를 엄숙하게 대하고 절제를 유지함으로써 사태를 조속히 평정시키고 국경지역의 정상적인 질서를 회복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번역/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