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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헨리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을 회견했다.
[신화사 베이징 3월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인민대회당에서 헨리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중국과 미국 관계의 개척자와 견증자라고 칭찬하면서 지난 수십년동안 중미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기울인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미관계가 지금 중요하고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고 있다. 작년 11월 오바마 대통령과 베이징에서 성공적으로 회담을 가졌고 얼마 전에 재차 통화를 했으며 중미관계의 발전에 계획을 세웠다. 중국과 미국 신형 대국관계의 구축은 양국인민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에 이롭다. 중국 측은 중미관계를 높이 중시하며 미국 측과 함께 노력하여 양국 관계를 정성들어 지키고 양국이 달성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며 고위층과 각 차원의 교류를 강화하고 각 분야의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며 양국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올해 미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헨리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에게 얼마전에 폐막된 양회의 상황을 소개했다.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시진핑 주석이 이 중국의 오랜 친구인 저를 회견한데에 감사를 표하면서 중국은 지금 역사적 의미가 있는 개혁 대업(大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관계는 전세계 평화와 진보 발전과 관계된 중요한 쌍방관계이며 미국 신형 대국관계의 구축은 양측의 이익에 부합하고 장원한 발전에 돌리는 원대한 행위라고 표시했다. 그는 올해 시진핑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이 역사적인 방문으로 될 것을 확신하며 이번 방문이 성공하길 미리 축원했다.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