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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샤오촨: 중국은 온건한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23 14:48:42 | 편집: 왕범

(新华全媒头条·高层论坛2015·图文互动)(4)创新·改革·开放——宏观部门负责人详解新常态下的新作为

   [신화사 베이징 3월 23일] 중국의 통화정책이 완화될지 여부에 관한 문제에 대해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인민은행장이 22일, 중국발전고위층포럼 2015년 연차총회에서 중국의 통화정책은 여전히 온건하다면서 신상태(新常態) 아래에서 온건한 통화정책은 경제성장을 지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구조개혁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우샤오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그동안 일부 새로운 유동성 관리 및 신용대출 총량 관리 도구를 출시했으며 전통적인 수량형과 가격형 도구를 사용해 이율과 지급준비율을 하향 조정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신용대출의 확장속도 또는 화페 공급총량의 확장 속도 모두 여전히 상당히 안정적이며 경제자극계획 기간의 확장 폭보다 크게 낮은 상태다.

   저우샤오촨은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제 신상태 아래에서 중국은 자본시장발전의 강도를 확대할 것을 고민하는 동시에 통화정책의 온건함 정도를 고민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지난 날 레버리지 비율이 끊임없이 향상되는 현상이 점차 개선되게 하고 신상태 아래 통화정책이 온건함을 유지하게 해야 한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비록 통화정책은 온건하지만 개혁개방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질 것이다. 4년 전 중국에서는 위안화 자본 프로젝트 태환을 추진할 것을 제기했다. 2015년은 “12차 5개년”계획의 마지막 한해이며 각 분야의 개혁을 통해 이 목표의 실현을 촉진할 것이다.

   올해의 개혁임무를 말하면서 저우샤오촨은 중점적으로 세가지 부분을 제기했다.

   첫번째는 경내, 역외의 개인 투자가 보다 편리화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자본시장을 더 개방하는 것이며 세번째는 위안화 자본 프로젝트 태환 요구를 실현하는 문제를 고민하고 《외환관리조례》를 더 심사하며 뉴라운드 수정을 추진하는 것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신(李鑫), 글/신화사 기자 천이웨이(陈炜伟), 한제(韩洁),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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