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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중국방문 중인 부레브수렌 몽골 외무장관과 회담을 진행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예(王曄), 번역/왕범]
[신화사 베이징 4월 2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1일 저녁, 중국 방문 중인 부레브수렌 몽골 외무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부레브수렌 장관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 중국이 2차대전 승리 70주년을 성대히 경축할 것이다. 관련 기념 행사는 역사적 의미가 있고 본 지역의 평화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몽골측은 2차대전 당시 중국측과 함께 침략에 저항하여 싸웠으므로 양측이 공동으로 일부 기념행사를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
왕이 외교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시아 전장은 세계반파시즘 전장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아시아 전장의 역할이 중요시되지 못했다. 중국은 몽골을 포함한 아시아국가들과 함께 70주년을 계기로 평화를 위해 생명을 바친 선열들을 추모하여 아시아가 외래침략을 반대하여 기울린 기여를 선양하며 아시아국가들이 세계 평화를 유지할 데 대한 굳건한 의지를 공동으로 선언할 용의가 있다. (번역/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