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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난징대학살 생존자와 유가족 추모의식 거행

출처: 중국국제방송 | 2015-04-06 08:37:29 | 편집: 왕범

(社会)(1)南京大屠杀幸存者及遇难者亲属举行“清明祭”仪式

[이하 사진 촬영/신화사 기자 한유칭(韓瑜慶)]

   청명절인 5일, 50여명 남경대학살 생존자와 조난자 유가족들이 남경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 조난자 이름이 세겨진 기념벽앞에서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77년전 30만 중국민중들이 일본군에 의해 참혹하게 살해되었는데 일부 유골은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청명에 즈음해 제를 지낼곳이 없는 유가족들이 기념관을 찾아 친인들의 이름을 불러보고 마음속으로 기렸습니다.

   주성산(朱成山) 기념관 관장은 올해는 남경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일로 된후 맞이하는 첫 청명절이며 "이름벽"이 만들어진 후 연속 20년, 스무번째 추모행사를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명절을 전후해 남경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을 찾는 추모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4일 하루만 해도 5만여명이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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