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리커창 中총리, 베트남 중앙총서기 회견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09 09:09:28 | 편집: 리상화

(时政)李克强会见越共中央总书记阮富仲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가 8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응웬푸쫑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를 회견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팡싱레이(庞兴雷)]

   [신화사 베이징 4월 9일]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가 8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응웬푸쫑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를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베트남이 수교 65년이래, 양국 관계는 전반적으로 부단히 앞으로 발전해 왔다. 현재 국제 정치,경제 정세의 배경아래, 중국과 베트남은 이웃국가로서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하고 단결과 협조를 밀접히하며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각 자의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 양호한 환경을 조성해 쌍방의 선린친선과 호혜협력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함과 동시에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공동으로 진력해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 측은 베트남 측과 다자영역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메콩강경제권(GMS)과 범북부만경제협력(泛北部湾经济合作) 등 차지역 체제에서 실무협력을 전개해 양국과 본지역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을 마련해줄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응웬푸쫑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베트남과 중국은 산과 물이 잇닿은 우호인방이고 양국 관계는 65년의 역사를 걸어왔다. 베트남은 중국과의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중시하고 대중국 관계발전을 시종 선차적인 위치에 놓을 것이다. 중국 측이 베트남의 경제 사회 발전에 도움을 제공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시함과 아울러 쌍방의 전통적 친선과 형제적 관계를 계속 공고히하고 심화하여 양국관계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 [글/ 신화사 기자 하오야린(郝亚琳), 번역/ 리상화]

   1 2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41359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