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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各地发挥优势推进“一带一路”建设

中각지 우세 발휘해 “일대일로” 건설 추진

(자료 사진)

    推进“一带一路”建设,是中国扩大和深化对外开放、全面提高开放型经济水平的需要,是实行更加积极主动开放战略的具体实践。目前,中国各地正充分发挥优势推进“一带一路”建设。

    古老的长安是丝路起点,如今的陕西正成为向西开放的前沿。“在‘一带一路’战略刺激下,2014年陕西对中亚地区出口比2013年猛增了79.4%。”西安海关副关长陈鸿罡说,随着丝路通关一体化的逐步实现,陕西将形成陆海空立体化开放新格局。

    完善的基础设施是建设“一带一路”的基础。云南决定从2016年至2020年实施“交通大会战”,努力实现高速公路总里程6000公里、铁路营业里程5000公里、开通国内外航线410条以上等规划目标。

    4月初,首趟开往德国的“汉新欧”国际货运班列从武汉吴家山出发,装载41个集装箱的电子产品、电动车、玻璃等物资,经襄阳方向向西开行,在新疆阿拉山口出境,约15天后抵达德国最大港口汉堡港。

    目前,新疆南部首个综合保税区即将运营。这只是地处亚欧大陆地理中心的新疆打造丝绸之路经济带核心区的举措之一。地域辽阔的新疆同周边8个国家接壤,目前有17个国家一类口岸。

    推进“一带一路”办公室相关负责人欧晓理说,各地应该按照“一带一路”建设的总体蓝图,发挥自己的优势,寻找参与的契合点。他建议,要围绕政策沟通、设施联通、贸易畅通、资金融通、民心相通的“五通”要求,突破一批重大合作项目,深化产业合作。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중국에서 대외개방을 확대, 심화하고 개방형 경제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수요이며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개방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다. 현재 중국 각지에서는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일대일로” 건설을 발휘하고 있다.

   옛 도시 장안이 실크로드의 시작점이었다면 오늘날의 산시(陝西)는 서부개방의 최전방이다. “‘일대일로’ 전략의 자극 속에 2014년 산시의 대(對) 중앙아시아지역 수출은 2013년에 비해 79.4% 급증했다.” 천훙강(陳鴻罡) 시안(西安)세관 부관장은 이같이 말하면서 실크로드 통관 일원화가 점차 실현되면서 산시는 육지, 해상, 공중 입체화 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프라 건설 보완은 “일대일로” 건설의 기반이다. 윈난(雲南)에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교통 총력전”을 실시해 총 여정이 6000킬로미터에 달하는 고속도로, 영업 이정이 5000킬로미터에 달하는 철도를 건설하고 410갈래 이상에 달하는 국내외 항선을 개통하는 등 기획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정했다.

   4월 초 독일로 향하는 첫 “우한(武漢)-신장(新疆)-유럽”(漢新歐) 국제 화물 운수 열차가 41개 컨테이너에 전자제품, 전동차, 유리 등 물자를 싣고 우한 우자산(吳家山)에서 출발했으며 샹양(襄陽)을 거쳐 서쪽을 향해 신장 아라산커우(阿拉山口)에서 출경한 뒤 약 15일을 달려 독일 최대의 항구인 함부르크항에 도착하게 된다.

   현재 신장 남부의 첫번째 종합 보세구가 곧 운영에 투입될 것이다. 이는 유라시아 대륙의 지리 중심에 위치한 신장에서 실크로드 경제벨트 핵심구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 중의 하나다. 광활한 신장은 주변의 8개국과 인접해 있으며 현재 17개 국가 일류 통상구를 보유하고 있다.

   “일대일로” 추진 판공실 관련 책임자 어우샤오리(歐曉理)는 각 지에서 “일대일로” 건설의 총체적 청사진에 따라 자체 우세를 발휘해 참여의 접합점을 찾아내야 한다면서 정책소통, 시설연통, 무역원활, 자금융통, 민심상통 “5통” 요구를 둘러싸고 한패의 중대 협력 프로젝트에서 돌파를 가져오는 동시에 산업협력을 심화할 것을 제안했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15 15:24:40 | 편집: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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