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대통령, 카자흐스탄-중국 운수협력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이하 사진 촬영/신화사 기자 사다트(Sadat)]

   [신화사 아스타나 4월 28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27일, 대통령 관저에서 카자흐스탄과 중국 양국 간의 운수 협력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자르바예프는 이날 카자흐스탄 중앙 선거위원회에서 그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었다고 선포한 뒤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카자흐스탄과 중국의 운수협력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수년 뒤 중국에서 카자흐스탄을 경유하게 될 화물운수량은 연간 2000만 컨테이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이미 양국의 운수협력을 심화할 데 관해 여러차례 논의했다고 밝혔다.

   나자르바예프는 최근 몇년간 카자흐스탄에서 국내 교통 인프라 건설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올해 안에 “서유럽-중국 서부” 교통회랑 건설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국제 대통로가 건설될 경우 중국 서부와 서유럽 사이의 광활한 지역을 통합시킬 수 있으며 운수 원가를 대폭적으로 인하할 수 있다. [글/신화사 기자 저우량(周良) 먀오좡(苗壯),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1 2 3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