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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총서기, 주리룬 중국국민당 주석을 회견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05 09:15:33 | 편집: 서위

 

   5월 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베이징에서 주리룬(朱立倫) 주석이 인솔한 중국국민당 대륙방문단을 회견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란훙광(兰红光), 번역/ 서위]

   [신화사 베이징 5월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4일 오전 베이징에서 주리룬(朱立倫) 주석이 인솔한 중국국민당 대륙방문단을 회견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주리룬이 방문단을 이끌고 대륙을 방문한데 환영을 표시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양안관계 평화발전의 성과가 오기 쉽지 않으며 그 경험은 매우 귀중한다. 개괄적으로 말하면 바로 양안관계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92공동인식"을 견지하며 "타이완독립"을 반대하는 정치적 기초를 견지하고 양안 협상담판과 여러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며 양안 민중의 복지 증진을 견지하는 것이다.

   시진핑 총서기는 경제 국제화가 깊이 발전하고 양안관계 밀접해지는 현재 양안은 떼어놓을수 없는 운명공동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이와 관련해 5개 주장을 제기했다.

   첫째, "92공동인식"를 견지하고 "타이완독립"을 반대하는 것은 양안관계 평화발전의 정치기초이며 그의 핵심은 대륙과 타이완은 하나의 중국에 속한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둘째, 양안 이익의 융합을 심화하여 양안의 호혜 상생을 공동 창조하고 양안동포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은 양안관계 평화발전을 추동하는 종지다.

   셋째, 양안교류는 궁국적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교류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소통이다.

   넷째, 국공 양당과 양안 쌍방은 큰 국면에 착안하여 상호 존중의 정신에 의하며 같은 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면서 같은 점을 모여 차이점을 화해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계속 증진해야 한다.

   다섯째,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모두가 함께 해야 할 사업이다.

   주리룬 국민당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05년 후 국민당은 "92공동인식"을 당규약에 넣었다. 양안경제무역문화포럼에서 형성된 건의도 점차 교류협력에서 실행되고 있다. 해협양안은 같은 중화민족이고 운명공동체다.  [글/ 신화사 기자 천빈화(陈斌华), 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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