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총리, 헤난 칼레이로스 브라질 상원의장 회견

   5월 19일 오후,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브라질리아 국회의사당에서 헤난 칼레이로스(Renan Calheiros) 브라질 상원의장을 회견했다.[촬영/신화사 기자 팡싱레이(庞兴雷), 번역/ 서위]

  [신화사 브라질리아 5월 19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 19일 오후 브라질리아 국회의사당에서 헤난 칼레이로스(Renan Calheiros) 브라질 상원의장을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이번 브라질 방문을 통해 양국의 전통적 우정을 공고히 하고 양측 협력의 새 국면을 개척하며 중국과 브라질간의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가 보다 더 순조롭게 발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리커창 총리는 양국 의회와 의원우호소조가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양측의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필요한 법률 보장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칼레이로스 브라질 상원의장은 브라질과 중국 관계는 중요한 발전 단계에 처해 있다. 브라질 상원과 하원은 모두 중국과의 관계를 높이 중시하고 있고 양원의 브라질-중국 우호소조도 계속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브라질 상원은 양국 입법기구간의 교류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 [글/신화사 기자 위정(俞铮), 하오야린(郝亚琳),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