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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오리, 징진지 협동발전 추진 과정중 대기오염을 효과적으로 단속해야
장가오리(張高麗)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19일, 베이징에서 소집된 징진지 및 주변 지역 대기오염 방지 협력 메커니즘 제4차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촬영/ 신화사 기자 가오제(高潔)]
[신화사 베이징 5월 20일] 장가오리(張高麗)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19일, 베이징에서 소집된 징진지[京津冀：베이징,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지역] 및 주변 지역 대기오염 방지 협력 메커니즘 제4차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장가오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생태 문명 건설에 관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의 중요 연설과 지시 정신을 열심히 학습, 관철하고 리커창(李克強) 총리의 중요 지시 요구를 학습하며 당중앙, 국무원의 결정과 배치에 따라 협력과 공동예방 공동통제를 강화해 징진지 협동발전 추진 과정에서 대기오염을 효과적으로 단속해야 한다.
장가오리는 징진지 및 주변 7개 성, 구, 시와 환경보호부문 책임자의 발언을 청취한 뒤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기 오염 방지를 강화하는 것은 생태 문명 건설의 중대한 임무이다. “대기 10조항”이 출범된 후 징진지 및 주변 지역의 대기 오염 방지 협력 메커니즘이 효과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중점 단속 임무에서 돌파를 가져왔고 사업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2014년 징진지 및 주변 지역 지구급 이상 도시의 PM2.5 평균 농도는 전해 동기 대비 14.6% 하락했고 올해 1~4월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20% 하락했다. 그러나 중국의 대기오염 형세는 여전히 준엄하고도 복잡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장기적이고 간고한 과정이 될 것이다. 대기 오염 방지 행동 계획을 지속적으로 실현하는 동시에 중증 오염 날씨를 점차 제거하고 대기 환경 질을 절실히 개선해 인민 대중의 간절한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