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綜:반기문, 부룬디 각자가 전면협의 이루도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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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 | 2015-05-24 08:48:57  | 편집 :  서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2일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부룬디 수도 부줌부라에서 열리고 있는 정치대화에 환영을 표했으며 각자가 전면협의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대화를 진행하도록 격려했습니다.

   성명은 이번 대화의 참여측에는 공민사회, 부룬디정부, 각 정당과 종교조직의 대표 그리고 유엔과 아프리카연맹, 동아프리카공동체 등 조직의 대표가 망라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대화에서 거둔 진전을 높이 평가하고 유엔이 계속 부룬디와 이 지역에 지지를 제공할 것을 재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와 함께 부룬디 인도주의적 위기 특히는 난민문제에 관심을 표했으며 난민을 수용한 부룬디 이웃나라에 감사를 표하고 부룬디 정부가 난민의 귀향에 조건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21일 유엔의 중재 하에 부룬디 각자가 정치대화를 재개하고 평화적방식의 분쟁해결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은쿠른지자 부룬디 대통령의 세번째 임기 추구가 야당의 반대를 받으면서 부룬디 정세가 동란에 빠졌습니다.

   유엔 난민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초 이래 약 10만명의 부룬디인이 고향을 떠나 르완다, 탄자니아, 콩고 등 이웃나라에 도망갔습니다.

   유엔 난민국 등 기구는 이미 구역성 원조계획을 제기했는데 필요되는 원조자금은 2억여 달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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