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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两洋铁路”推动中国与拉美经贸合作升级 |
“양양(兩洋) 철도”, 중국-라틴아메리카 경제무역 협력 업그레이드 추진 |
在李克强总理的见证下,中国和巴西代表19日签署了“两洋铁路”可行性研究合作文件,就启动可行性研究做安排。 巴西总统罗塞夫表示,一条横跨大陆的铁路将有助于南美国家降低物流成本,推动中拉经贸合作升级。专家也认为, “两洋铁路”对于推动当地经济发展有不可估量的作用。 “两洋铁路”概念落地 阿根廷、哥伦比亚等国很早以前就已对建设“两洋铁路”提出过设想,并着手开展相关调研。近些年,随着中拉关系的稳步发展,中国政府也开始重视该设想。 2012年,在国家开发银行的资助下,中铁工集团前来南美与巴西、秘鲁等相关国家进行沟通,并实地展开了前期调查。 2014年7月,在国家主席习近平访问巴西期间,中国、巴西、秘鲁三国就开展连接大西洋和太平洋的铁路合作共同发表声明。 计划中的“两洋铁路”横跨巴西和秘鲁,跨越南美洲大陆,是连接太平洋及大西洋的首个拉美铁路建设项目。 带动南美经济发展 “两洋铁路”对于推动南美一体化意义重大。巴西运输部地面运输总局国际合作负责人小马内·列格吉奥认为,由于安第斯山的阻隔,南方共同市场与太平洋联盟这两大南美洲贸易区交往相对较少,而“两洋铁路”将会成为它们之间的纽带。 专家认为,南美物产丰富,“两洋铁路”有利于地区国家资源开发,比如开发秘鲁丰富的铜矿资源。 玻利维亚总统莫拉莱斯表示,这条铁路不仅沟通大西洋和太平洋,也打通了巴拉圭河和巴拉那河这两条水路运输体系,将惠及南美洲大部分国家。 推动拉美基础设施建设 “两洋铁路”项目一旦启动,将推动南美洲铁路网建设。中国凭借技术和资金优势,有望在南美洲有史以来最大规模的基础设施建设热潮中拔得头筹。 事实上,中国铁路技术已经开始进入南美洲。去年4月,投资75亿美元的委内瑞拉迪阿铁路铺轨工作正式开始。在阿根廷,早在2006年中国南车就已经成为阿根廷铁路市场的重要供应商。
【新单词(단어장)】 “两洋铁路” [liǎngyángtiělù]: “양양(兩洋) 철도” 【解释(해석)】 “两洋铁路”横跨巴西和秘鲁,跨越南美洲大陆,是连接太平洋及大西洋的首个拉美铁路建设项目。 “양양 철도”는 브라질과 페루를 가로지르고 남미대륙을 횡단하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이어주는 첫번째 라틴아메리카 철도 건설 프로젝트다. |
리커창(李克強) 中 총리의 견증하에 중국과 브라질 대표가 19일, “양양(兩洋) 철도” 사업 타당성 분석 협력 문건을 체결하고 사업 타당성 연구를 가동할 데 관해 배치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대륙을 가로지르는 철도는 남미 국가의 물류 원가를 낮추고 중국-라틴아메리카 경제 무역 협력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양양 철도”는 현지의 경제발전을 추진시킴에 있어서 가늠할 수 없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양 철도” 컨셉 착지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나라는 오래 전부터 “양양 철도” 건설을 위한 구상을 제기한 적이 있으며 관련 조사, 연구에 착수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라틴아메리카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면서 중국정부에서도 이 구상을 중시하기 시작했다. 2012년, 국가개발은행의 지원 아래 중국중톄(中國中鐵China Railway Group)가 남미를 찾아 브라질, 페루 등 관련 국가와 소통하고 사전 조사를 전개했다. 2014년 7월,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브라질 방문 기간 중국, 브라질, 페루 3개국이 대서양과 태평양을 이어주는 철도 협력을 추진할데 관해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계획 중인 “양양 철도”는 브라질과 페루를 가로지르고 남미대륙을 횡단하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이어주는 첫번째 라틴아메리카 철도 건설 프로젝트다. 남미 경제 발전 이끌어 “양양 철도”는 남미 일원화에 대한 의의가 중대하다. 브라질 운수부 지면 운수 총국의 국제협력 책임자 마네 레그지오는 안데스산맥에 막혀있어 남미공동시장과 태평양동맹 이 두 남미 무역구의 거래가 상대적으로 적다면서 “양양 철도”는 이들 사이의 유대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남미는 물산이 풍부한 만큼 “양양 철도”는 이 지역 국가들의 자원개발에 유리할 것이라면서 예를 들어 페루의 풍부한 동광 자원을 개발하는 것 등이 그러하다고 입을 모았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이 철도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소통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라과이 강과 파라나 강 이 두갈래 수로 운수 시스템을 관통할 수 있어 남미 대부분 나라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틴아메리카 인프라 건설 추진 “양양 철도” 프로젝트가 가동되기만 하면 남미 철도 망 건설을 추진할 수 있다. 중국은 기술과 자금 우세에 힘입어 남미 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건설 붐에서 선두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실 중국의 철도기술은 이미 남미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4월, 75억 달러를 투자한 베네수엘라 디아(디나코-아나코)철도 궤도 가설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아르헨티나일 경우 2006년 당시 중국 난처(南車)가 이미 아르헨티나 철도 시장의 중요한 공급업체가 되었다.(번역/신화망 한국어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