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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모스크바 6월 4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3일, 모스크바에서 상하이협력기구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 상황에 의하면, 상하이협력기구를 계속 단합시키고 보다 더 크고 강하게 추진하는 것이 회원국 발전에 있어서 현실적 요구에 부합하고 구역일체화의 발전 추세에도 순응하며 지역 안정과 번영 실현이라는 장기적 목표의 실현에도 이로운 것이다. 중국측은 각측과 함께 우파정상회의를 계기로 각 영역에서 상하이협력기구의 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기구의 기본원칙을 견지하고 발전방향을 합리적으로 기획하여 서로에 대한 정치적 지지를 확대하며 핵심이익을 함께 수호하는 것을 주장한다. 또한 안보협력을 심화하고 안전 위협을 효과적으로 막아 실무적 협력 수준을 인상하고 경제무역 협력의 내용을 충실히 하며 회원 확장 준비를 잘하여 기구의 체제건설을 보완해야 한다. [촬영/신화사 기자 자위첸(贾宇辰), 번역/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