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옛사진 일본군 충칭 대공습 폭행 고발

   6월 5일 일본군 중국 "충칭(重慶) 대공습" 기념일에 즈음해 충칭시 베이베이(北碚)구 당안관(檔案館, 기록보관소)에서 일전, 역사 자료에서 정리해낸 충칭 대공습과 관련된 일부 옛사진들을 외부에 공개했다. 충칭시 베이베이구 당안관 펑옌(馮琰) 관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러한 진귀한 사료들은 민간 수집가가 수집한 당시 일본 간행물과 일본군 내부 자료에서 온 것이며 일본군 중국 침략 시 충칭을 공습한 폭행을 보여 주었다. 1938년 2월부터 1944년 12월까지 중국 침략 일본군은 충칭과 그 주변 도시의 상업 지구와 주민 지구를 대상으로 6년 10개월 동안 지속되는 무차별 폭격을 실시해 충칭시에서 31000여명이 직접 사망한 참사를 조성했다.(번역/ 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