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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아웅산 수치가 인솔한 미얀마 전국민주동맹 대표단을 회견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류웨이빙(劉衛兵), 번역/ 서위]
[신화사 베이징 6월 12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1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아웅산 수치가 인솔한 미얀마 전국민주동맹 대표단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미얀마는 친밀하고 우호적인 벗이다. 수교 65년 동안 중국과 미얀마의 전통 우정은 어러움을 겪었지만 변하지 않았다. 각 분야의 무실적 협력 성과가 풍부하고 슬픔과 기쁨을 같이하는 이익공동체와 운명공동체가 되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 측은 시종일관 전략적 높이와 장구한 시각에서 중국과 미얀마의 관계를 대하고 있고 미얀마가 주권 독립과 영토 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며 미얀마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한 것을 존중하고 미얀마의 민족 화해 진전을 지지하며 확고부동하게 중국과 미얀마의 전통적 친선과 실무적 협력을 추진한다. 미얀마 측이 중국과 미얀마 관계 문제에서의 입장이 일관하며 국내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과 미얀마의 친선 관계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동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
아웅산 수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얀마와 중국은 이웃이며 이웃은 선택할 수 없다. 양국 친선 관계의 발전에 주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당 관계를 심화하고 양국 인민들의 우호적 관계가 앞을 향해 발전하도록 추동길 바란다. [글/ 신화사 기자 하오야린(郝亞琳),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