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기사 본문
中国多措并举促经济增长“三驾马车”协调并进 |
中, 다양한 조치로 경제성장 “3두마차”의 조화병진 촉진 |
(자료 사진)
近期公布的一系列5月份宏观经济数据显示,“稳增长”依然是当前中国经济发展的首要任务。 分析人士认为,在当前经济下行压力依然较大,以及中国坚定转方式、调结构决心不动摇的背景下,拉动经济增长既需要消费、投资、出口“三驾马车”协调并进,更需要在经济“新常态”下赋予各自新的“内涵”。 亚洲开发银行中国代表处高级经济学家庄健表示,中国经济增长方式正在改变,但这是一个带有阵痛的过程,期间需要“三驾马车”共同拉动经济维持稳定增长态势,为结构调整腾挪空间。由此观察,近期来自中国政府层面的两个举动颇引人关注。 一是国务院总理李克强10日主持召开国务院常务会议,将消费金融公司试点扩至全国,以增强消费对经济的拉动力。 二是同一日,国家发展改革委发布了7项铁路、机场等基础设施项目批复,总投资额超过1200亿元。 庄健指出,此举意味,决策层对投资与外贸的重视,说明拉动经济增长的“三驾马车”并没有哪一个是可以偏倚的。 事实上,中国最高领导人习近平5月27日在听取对“十三五”时期经济社会发展的意见和建议时已指出,促进经济增长由主要依靠投资、出口拉动向依靠消费、投资、出口协调拉动转变。专家认为,这可视为中央对下一个五年规划的定调。 对于正处在转变经济发展方式、调整优化产业结构、推动创新驱动发展的中国而言,投资和外贸这两大传统的拉动经济增长的引擎,在新的发展坐标中需要有新的内涵。 论投资,需要解决好投资内容和资金来源的问题,才不致重走过去高杠杆泡沫化的重复投资老路;论外贸,则需要形成优进优出开放型经济新格局,需要培育对外开放新优势,加快国际产能合作步伐。在这两方面,中国不乏亮眼的举措。 再好的政策也需要落地才能生根。目前存在的问题是,一些项目尽管已获批复,中央资金虽然已经到位,但因审批程序多、以及一些地方不作为等原因,迟迟无法真正投入建设。中央已经关注到这类问题。 专家和市场普遍认为,中国大力推动经济转型升级,必然经历改革阵痛,只要“三驾马车”能够协力并进,同时保证内部结构变化能够主动适应“新常态”,中国经济发展模式就能够在平稳发展中实现华丽转身。 |
최근에 중국에서 공개된 일련의 5월 거시경제 데이터를 보면 “안정적 성장”은 여전히 현재 중국 경제 발전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인사들은 현재 경제의 하행 압력이 여전히 비교적 크고 중국의 경제 성장 방식 전환, 구조조정 결심이 흔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은 소비, 투자, 수출 “3두마차”의 조화병진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경제 “신상태(新常態, 뉴 노멀)” 아래에서 각 자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좡지엔(莊健) 아시아개발은행(ADB) 중국대표처 고급 경제학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의 경제 성장 방식이 바뀌고 있지만 이는 진통을 동반한 과정이며 그동안 “3두마차”가 함께 경제를 이끌어 안정적인 성장 태세를 유지하고 구조 조정에 공간을 마련해 줄 필요가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경우 최근 한시기 동안 중국 정부 층면의 두가지 움직임이 꽤나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는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10일에 주최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소비금융회사 정책 시범지를 전국 범위로 확대해 소비가 경제에 대한 촉진력을 증강시킨 것이다. 다른 하나는 같은 날 국가 발전개혁위원회에서 7항에 달하는 철도, 공항 등 인프라 프로젝트 건설에 대한 비준을 내린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총 투자 규모는 1200억위안을 초과한다. 좡지엔은 이는 중국의 정책 결정층이 투자와 대외무역에 대한 중시를 의미하며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3두마차” 중 그 어느쪽에도 치우쳐서는 안된다는 점을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했다. 사실 중국의 최고 지도자인 시진핑(習近平)은 5월 27일, “제13번째 5개년 계획” 시기 경제, 사회 발전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할 당시 이미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은 투자, 수출에 주로 의존하던 데로부터 소비, 투자, 수출을 통해 조화롭게 촉진하는 데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중앙의 다음 5개년 계획 방향으로 보고 있다. 경제 발전 방식을 전환하고 산업 구조를 조정, 최적화하며 혁신으로 발전을 구동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을 놓고보면 투자와 대외무역 이 2대 전통적인 경제 성장 엔진은 새로운 발전 좌표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필요로 하고 있다. 투자를 놓고 보면 투자 내용과 자금 내원의 문제를 잘 해결해야만이 지난날 하이 레버리지, 거품화 중복 투자의 낡은 길을 다시 가지 않을 수 있다. 대외 무역을 놓고 보면 “우수한 상품의 수출입 실현”이라는 개방형 경제 새구도를 형성하고 대외 개방 우세를 육성하며 국제 생산력 협력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 이 두 부분에서 중국은 눈에 띌만한 조치들을 내어놓았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착지해야만 뿌리를 내릴 수 있다. 현재 존재하는 문제는 이런 프로젝트들이 비록 비준을 받았고 중앙이 자금이 도착했지만 심사 프로세스가 많고 일부 지방의 직무 유기 등 이유로 프로젝트 건설 진척이 부진하다는 점이다. 중앙에서는 이미 이런 유형의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와 시장은 보편적으로 중국에서 경제의 체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대폭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개혁의 진통을 겪을 것이지만 “3두마차”가 협력해 병진하고 내부 구조 변화가 능동적으로 “신상태”에 적응할 수 있게 확보할 수 있다면 중국의 경제 발전 패턴은 안정발전 속에서 화려한 변신을 실현할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