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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정치협상회의 12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제11차 회의가 15일 오전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했다. 주요 의제는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13.5’계획 작성”을 둘러싸고 건언헌책(建言献策)하는 것이다. 위정성(俞正聲)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정협 주석이 개막회의를 주최했다. 장가오리(張高麗)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초청으로 회의에 참석해 보고를 발표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팡싱레이(庞兴雷)]
[신화사 베이징 6월 16일] 정치협상회의(정협) 12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제11차 회의가 15일 오전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했다. 주요 의제는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13.5’계획 작성”을 둘러싸고 건언헌책(建言献策)하는 것이다. 위정성(俞正聲)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정협 주석이 개막회의를 주최했다. 장가오리(張高麗)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초청으로 회의에 참석해 보고를 발표했다.
위정성은 회의를 주최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3.5”시기는 우리 나라 경제, 사회 발전에서 아주 중요한 시기이며 전면적으로 샤오캉(小康, 중진국 수준의 사회·경제 상황)사회를 건설하는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시기이다. “13.5”계획을 작성하는 것은 현재 당과 국가의 중점 사업이다. “13.5”계획 작성을 둘러싸고 건언헌책하는 것은 전국 정치협상회의의 올해 중요 임무이며 인민정치협상회의 협상 민주의 중요한 통로와 전문 협상 기구 역할의 중요한 구현이다. 상무위원회 구성원은 회의 의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토론해 “13.5”계획의 작성을 위해 가치있는 의견, 건의를 제출해야 한다.
장가오리는 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3.5” 계획은 특별한 의의를 보유한 5년 계획이다. 계획을 잘 작성하고 향후 5년 간 국가 발전의 청사진을 잘 그려내는 것은 전 당 전국 각 민족 인민들이 “네가지 전면” 전략 배치를 조화롭게 추진하고 예정대로 전면적으로 샤오캉사회를 건설하는 목표를 실현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분투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보유하고 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