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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쥔(翟雋) 주 프랑스 중국대사 [촬영/ 신화사 기자 펀샤오웨이(陈晓伟)]
자이쥔(翟雋) 주 프랑스 중국대사는 일전 주 프랑스 중문언론의 연합인터뷰에 응할 당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리커창(李克強) 중국 총리의 프랑스 공식방문은 매우 중요하다. 양국 지도자들은 교류를 진일보 강화하고 전략협력을 심화하며 인문교류의 열의를 유지할 것이다. 또 일부 중대한 글로벌문제와 핫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중국-프랑스 양국 실무협력이 한 단계 도약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자이쥔 대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는 중국-프랑스 수교 50주년이 되는 한 해였고 양국은 성대한 경축활동을 개최했다. 그중에서도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프랑스에 대한 성공적인 국빈방문을 통해 중국-프랑스관계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현재 양국관계의 발전추세는 양호하고 각 영역 협력이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자이쥔 대사는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방문기간, 쌍방은 제3 시장 연합개척, 핵에너지협력과 중국-프랑스 혁신 협력, 및 경제무역, 농업, 금융, 항공우주 등 영역의 협력강, 쌍방향 투자와 인원왕래의 편리화 추동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기후변화, 세계경제 관리 등 중대한 국제문제에 대헤 상호교류하고 조율할 계획이다. 그는 리커창 총리의 프랑스 방문이 반드시 큰 성과를 이루어낼 것임을 확신했다.
현재 중국-프랑스관계의 특점에 대해 자이쥔 대사는 세가지로 귀납했다. 첫째는 “출발점이 새롭다는 점”이다. 지난해의 중국-프랑스 수교 50주년을 상징으로, 양국관계의 첫 50년은 완벽하게 마무리되었다. 올해는 중국-프랑스관계가 두번째로 맞는 50년의 원년이고 양국 발전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둘째는 “동력이 새롭다는 점”이다. 정부 이외의 양국 기업 및 대중들이 양국관계가 앞으로 발전해감에 있어서의 새 동력으로 점차 부상하고 있다. 셋째는 “기회가 새롭다는 점”이다. 현재 중국은 신상태에 들어섰고 혁신구동은 요소구동과 투자구동을 점차 대체해 중국 경제성장의 중요엔진으로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방문기간, 리커창 총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를 방문하게 된다. 자이쥔 대사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해는 중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와 협력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리커창 총리의 방문은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대한 중국 지도자의 첫 방문이 되는바 중요한 역사적의의를 가진다. 이는 지난 20년간 쌍방협력에 대한 중국 정부의 긍정 및 향후 경제협력개발기구와의 협력에 대한 중시를 충분히 구현했다. [글/신화사 기자 정빈(鄭斌), 잉창(應強),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