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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中 정협주석, 타이완 소수민족 참관방문단 회견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14 11:10:28 | 편집: 전명

(时政)俞正声会见台湾少数民族参访团

   [신화사 베이징 7월 14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인 위정성(兪正聲)은 13일 베이징에서 타이완(台灣) 소수민족 참관방문단을 회견했다.

   위정성은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화민족은 다민족으로 구성된 대가정으로서 여러 민족 동포들은 중화민족의 독립과 존엄을 공동으로 수호했고 중화민족의 빛나는 역사를 써왔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타이완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다. 우리는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정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과 선열들을 잊을 수 없으며 이중에는 일본 식민 통치에 반항하면서 희생된 타이완의 소수민족 선열들도 포함된다.

   위정성은 타이완 소수민족들이 "타이완 독립"을 반대하고 양안 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집안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진다. 양안은 동고동락하는 운명공동체이며 양안 동포들은 모두 경제의 발전, 사회의 안녕, 삶의 행복을 원한다. 평화와 안정의 환경을 유지해야만이 동포들의 아름다운 염원이 현실로 될 수 있다. 양안 동포들이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이라는 성과를 소중히 여기고 잘 지켜야 하며 “9.2공통인식”을 견지하고 “타이완 독립”을 반대하는 정치적 토대를 공고히 해야 한다. 양안 관계 발전의 올바른 방향을 확고하게 틀어쥐고 양안 관계의 평화 발전을 추동하는 과정에 공동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창조하고 양안 여러 민족 동포들의 공동 발전과 공동 번영을 실현해야 한다.[글/ 신화사 기자 천젠싱(陳鍵興), 촬영/ 신화사 기자 딩린(丁林),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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