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7월 1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조세이아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를 회견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황징운(黄敬文)]
[신화사 베이징 7월 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인민대회당에서 조세이아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 피지에 대한 자신의 성공적인 국빈방문을 통해 양자가 상호존중과 공동발전의 전략파트너관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양자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해주었다고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양국이 전략파트너관계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첫 해이다. 자신은 피지 측과 함께 노력하여 양국 정부와 의회, 정당, 지방간 교류를 증진하고 치국이정 경험 교류와 국가 발전전략의 상호 연결을 강화하며 여러 분야에서의 실무적 협력을 추진하고 양국 관계가 더욱 큰 발전을 하도록 추동하며 양국 인민들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마련해 줄 용의가 있다.
바이니마라마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의 지난해 피지 국빈방문을 통해 양자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켰다. 피지 측은 중국 측이 오래 동안 제공한 전폭적인 지지에 대해 감사하게 여긴다. 피지 측은 중국을 자국 발전전략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양국 수교 40주년에 즈음해 중국 측과의 전면적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경제 발전에서 중국 측의 지지를 계속 받고 싶다. [글/ 신화사 기자 탄징징(谭晶晶),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