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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짱 장수 노인 수량 역사상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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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07 15:08:14  | 편집 :  동소교

  

    [신화사 라싸 9월 7일]시짱자치구( 西藏自治區) 민정청이 발부한 최신 데이트에 따르면 현재 시짱 100세 노인이 94명에 달해, 전국적으로 인구 100만명당 100세 노인이 가장 많은 지역 중의 하나이다.

    지세가 높고 기온이 낮으며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짱은 세계 인류 거주에 가장 어울리지 않은 곳으로 여겨졌지만 고원에서 살아온 장족 인민들은 생명에 대해 깊이 사랑하고 있다.

    시짱이 평화적으로 해방된 후 생활 수준과 의료 조건이 향상되면서 시짱 사람은 평균 기대치 수명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장수한 노인수도 현저히 증가했다.

    기자가 시짱자치구 민정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지금까지 시짱 60세 이상 노인 수량은 253998명에 달해 그중에 80세 이상 노인 수량은 27866명으로 전구 총인구의 8.14%를 차지해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시짱은 노령화 속도가 늘어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100세 노인 중 여성이 대부분이며, 현지에서 자랐던 장족사람들은 고원 기후에 적응하고 대부분 육체노동에 종사해 생활도 규칙적이다. 비록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낙관적인 처세태도와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끊임없이 발전한 의료 위생 산업과 점진적적으로 보완된 양로보헙제도는 시짱 사람의 건강과 장수를 보장하는바 시짱 사람 평균 수명은 50년 전의 35.5세로부터 지금 68.1세로 늘었다고 시짱자구치 위계위(衛計委, 전칭은 위생·계획생육위원회(衛生和計劃生育委員會)이다.) 부주임인 왕하이(王海)는 말했다.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에 중앙재정은 누계로 40억원을 투입해 시짱 의료 위생 산업 발전시켜, 중점적으로 공공위생 서비스 시스템, 의료 서비스 시스템 및 시짱 병원 등 인프라 건설 사언을 지지하여 "일촌일위생실(마을마다 위생실 한개)의 목표를 실현했다. [번역/동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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