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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6개 성에서 H7N9 사례 보고…국가보건과 계획출산위, 역병 통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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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2-16 17:02:32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16일] 기자가 15일 국가보건과 계획출산위원회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의 16개 성에서 인체에 H7N9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그중 보고 사례는 192건, 사망 사례는 79건이다. 현재 중국의 H7N9 감염 사례는 많아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았고 통제와 치료는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겨울철과 봄철은 H7N9와 기타 호흡기관 전염병의 발병율이 높은 계절이다. 수웨룽(舒躍龍) 중국질병통제센터 바이러스성 질병연구소 소장, 국가유행성감기센터 주임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겨울 시즌에 들어 기후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글로벌 동물 조류 독감은 고발병율 추세를 보였고 아시아, 유럽, 중동의 약 40개 국가와 지역에 파급되었다.

    중국의 H7N9 역시 발병 사례가 많아지고 분포 지역이 넓으며 확산 정도가 높은 특징을 보였다. 중국의 주요 발병 지역은 장강삼각주와 주강삼각주 일대다. 전반적으로 발병 특징은 변하지 않았고 전염된 조류를 접촉하거나 산 가금을 경영하는 시장에 노출되는 것이 인체가 발병하는 중요한 위험 요인이다. 현재 파악한 증거로 봐서 이 바이러스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전염되지 않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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