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0일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에게 위문전을 보내 9일 이집트 탄타시와 알렉산드리아시의 콥트교 예배당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무고하게 희생된 조난자들에게 침통한 애도를 표시하고 엘시시 대통령과 조난가 가족, 부상자들에게 진지한 위문을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위문전에서 중국측은 모든 형식의 테러를 반대한다고 하면서 중국은 야만적인 이번 습격사건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인민은 확고하게 이집트 인민과 함께 하며 나라의 안정을 수호하고 테러를 타격하기 위해 기울인 이집트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