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 17일] (린먀오먀오(林苗苗) 기자) 국제 학술지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발표된 ‘중국 만성병 전망성 연구’에서 신선한 과일을 자주 먹는 사람은 과일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및 당뇨병성 혈관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리밍(李立明) 베이징대학교 공공위생대학 교수는 신선한 과일을 아예 먹지 않거나 아주 적게 먹은 사람에 비해 매일 신선한 과일을 먹은 사람은 7년간의 방문조사 기간에 당뇨병이 새로 발병하는 위험률이 12% 낮아진 것을 연구에서 발견했다면서 이미 당뇨병에 걸린 연구 대상이 매일 100g의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면 당뇨병 환자 중의 전체 사망률을 17%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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