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그리스 대통령(오른쪽)이 4월 20일 아테네에서 차이밍자오(蔡名照) 신화사 사장을 회견했다.
[신화망 아테네 4월 20일] (천잔제(陳占傑) 류융치우(劉咏秋) 기자)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그리스 대통령은 20일 아테네에서 차이밍자오(蔡名照) 신화사 사장 회견 시, 베이징(北京)에서 개최하게 될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 포럼은 글로벌적인 의미가 있다며 이것은 새로운 역사 시기에서 중국이 세계의 조화로운 공존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대통령은 올해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게 될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 포럼은 글로벌화를 실현하는 아주 중요한 포럼이고 글로벌화의 진전을 크게 추진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어서 모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대통령은 중국은 ‘일대일로’ 연선의 많은 국가와 아주 다양한 건설적인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고 ‘일대일로’ 포럼은 아주 좋은 의사소통의 창의라고 말했다.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대통령은 중국과 그리스, 그리고 중국과 유럽연합(EU) 간의 양호한 협력에 아주 만족스러워 했고 강대한 EU와 강대한 중국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그리스는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그리스가 가장 어려울 때, 중국의 그리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감사를 표시한다고 전했다.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대통령은 신화사와 그리스 국가통신사 아테네통신 간 새로운 협력 계약의 체결을 축하했고 양국 국가통신사의 협력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기쁨게 생각한다며 이는 양국와 양국 국민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밍자오 사장은 그리스 경제가 경기를 되찾은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그리스 국민이 빠른 시일 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이밍자오 사장은 신화사는 중국의 국가통신사로서 양국 국민에서 적극·분발·건강한 뉴스를 전달하고 양국 국민 사이에 정보 교류의 다리를 놓아 양국 우의의 적극적인 건설자로 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