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5월 5일] (청다위(程大雨) 주룽촨(朱龍川) 기자)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일전 서남 최전방 섬 방어부대를 시찰하고 부대가 작전 준비를 완벽히 할 것을 요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보도는 김정은이 서남 최전방 최남쪽에 있는 장재도와 무도의 방어부대 및 새로 꾸린 바닷물 정제기실 등 후방 지원 부문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이 두 섬과 방어 부대는 아주 중요한 임무를 짊어지고 있기에 모든 전투 진지들을 튼튼히 다지고 만단의 전투진입태세를 빈틈없이 갖추고 있는데 대해 확인해야 한다고 표했다.
장재도와 무도는 지난 2010년 조-한 포격전을 벌인 연평도와 인접한 섬이다. 김정은은 2012년과 2013년에 섬을 지키는 부대를 시찰한 바 있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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