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인터뷰: 중국의 발전은 글로벌 크로스보더 투자자에게 더욱 많은 이익 제공— 잔샤오닝 유엔무역개발회의 투자와 기업부서 총재 인터뷰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7-06-09 16:29:20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6월 9일](링신(淩馨) 기자)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투자와 기업부서 잔샤오닝(詹曉寧) 총재는 8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발전은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게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개혁개방, 산업 업그레이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 등을 통해 다중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UNCTAD가 7일 발표한 ‘2017 글로벌 투자 리포트’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은 글로벌 제2대 대외 투자국과 제3대 외자 유치국이었고 유치한 외국자금은 1,340억 달러에 달했다.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 대한 UNCTAD의 조사에 의하면, 중국은 이미 미국 다음으로 글로벌에서 두번째로 환영받는 투자 목적지로 되었다.  

잔샤오닝 총재는 중국이 해외자본의 각광을 받는 이유는 중국 시장이 다국적 기업에게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고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개방, 산업 업그레이드, 수출 구조 전환 및 ‘일대일로’ 건설은 글로벌 크로스보더 투자자들에게 다중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잔샤오닝 총재는 구체적으로 봤을 때, 개혁개방이 가져다 주는 이익은 다음과 같은 면에서 구현된다고 말했다. 중국이 진일보로 투자체제 개혁을 심화시킴으로써 외국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되었고 외국기업의 투자환경도 개선되었으며 외국 투자에 더욱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전통 산업의 개조와 격상은 노동밀집형 산업의 비중을 줄였고 첨단 제조, 스마트 제조와 녹색산업의 발전을 촉진하여 외국 기업에게 유례가 없는 기회를 가져다 줬다.

그 밖에, 수출 구조의 전환과 첨단 서비스업 및 하이테크, 고부가가치 제품의 빠른 수출 성장과 함께 관련 산업의 외국 투자에 새로운 시장 개척의 가능성을 제공했다.   잔샤오닝 총재는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이 글로벌 자본에 가지는 매력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일대일로’ 건설은 광범한 시장을 커버했고 공동협상·공동건설·공유 등 원칙의 강조는 고도의 개방성을 가지게 했으며 글로벌 외국 투자의 새로운 핫 포인트로 될 가능성이 높다.  

잔샤오닝 총재는 ‘일대일로’ 건설은 지역 내부의 투자에 대해 뚜렷한 인도와 선도 역할 및 파급효과(Spillover Effect)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본의 유동과 국제 투자 구도에도 장원한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중국-중동부유럽 국가 무역 원활화 국가검역시험구 닝보에 설립

5월 중국 수출입 총액 전년대비 18.3% 증가

유엔 보고서, 중국이 세계 제2의 해외 투자국이 됐다고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63528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