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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제2회 세계 화교와 중국인 상공총회 대표 회견

출처: 신화망 | 2017-06-13 09:20:15 | 편집: 박금화

(时政)李克强会见第二届世界华侨华人工商大会全体代表

6월 12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베이징에서 제2회 세계 화교와 중국인 상공대회 참석 전체 대표를 회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쉐런(李學仁)]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6월 12일 오전 베이징에서 제2회 세계 화교와 중국인 상공대회에 참석한 전체 대표들을 만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리커창 총리는 먼저 중국정부를 대표해 총회의 개최에 열렬한 축하를 표시하고 해외 동포들에게 진지한 위문과 아름다운 축원을 전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의 개혁개방과 현대화가 눈부신 성과를 거둔데는 해외 화교와 중국인들의 공로가 크다며 조국과 인민들은 이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중국경제는 안정속에서 좋은 발전세를 유지하고 경제의 증폭도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며 경제구도도 빠른 속도로 전환 및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특히 취업 상황은 안정 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도시 취업은 1300여만명 새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올해의 발전목표를 달성할 자신이 있고 경제의 중고속 성장을 유지할 능력이 있다.

리커창 총리는 해외 화교와 중국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간절한 기대를 제출했다.

첫째, 혁신적인 발전 동참의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 중국은 현재 혁신에 의한 발전전략을 실시하면서 새로운 동력을 키우고 전통적인 동력을 개조하고 있다. 중국인 기업인들이 자금과 기술, 관리, 인적 등 우위를 충분히 발휘해 중국의 혁신발전의 새로운 사조에 적극 동참하기를 희망한다.

둘째, 중외 경제무역 협력에서 새로운 실적을 거두어야 한다. 중국은 수준이 높은 새로운 대외개방을 추진하여 외자의 시장진입을 더 한층 완화함으로써 더욱 공평하고 편리한 사업환경을 마련하고 대외개방의 문이 더 크게 열리도록 할 것이다. 중국인 기업인들이 중국과 외국의 연결, 자원의 통합이라는 독특한 우위를 발휘해 "일대일로" 건설, 그리고 중국과 세계 각 나라들간의 경제무역 협력에 적극 동참해 삼자 협력을 확대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

셋째, 중화문화를 전파해야 한다. 중화민족의 전통적인 미덕을 선양하고 주재국의 법률을 준수하며 사회적 책임을 지고 우수한 중화문화의 가치와 이념을 전파하며 평화를 귀중하게 여기는 중국인들의 이미지를 전시하면서 중ㅁ국과 외국간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에 가교를 마련하고 힘을 보탤 것을 희망한다.

리커창 총리는 끝으로 대륙과 타이완은 하나의 중국에 속하며 피와 뼈가 연결된 동포의 피는 물보다 진하다며 해외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수호하고 '92공식'에 대한 동질감을 추진함으로써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힘을 이바지할 것을 바란다.

중국 국무원 교무 판공실이 주최한 제2회 세계 화교와 중국인 상공대회에는 세계 백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600여명의 화교와 중국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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