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홍콩 6월 23일] (왕샤오니(王小旎) 기자)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는 22일 홍콩에서 ‘2017 글로벌 국가(도시) 타입 별 우세 랭킹’을 발표했다. 그중 “2017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가장 개발 잠재력 있는 도시 랭킹’에서 홍콩이 1위에 선정되었고 정저우(鄭州)와 우루무치(烏魯木齊)가 각각 2, 3위에 랭킹되었다.
이 기구의 구이창팡(桂强芳) 회장은 당일의 기자회견에서 입선된 지역은 모두 ‘일대일로’ 연선의 전략적 위치에 처한 도시이고 경제, 사회와 문화 등 분야에서 광범한 발전 공간과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구이 회장은 홍콩은 회귀 이래, 자본시장의 개방 정도, 비즈니스 환경, 세금징수 정책 및 다원화 등 분야에서 우세가 돗보였고 광둥(廣東)·홍콩·마카오 빅 베이 발전의 역사적인 기회를 적극적으로 잡고 있어 미래 잠재력이 상당히 크다고 지적했다.
소개에 따르면, 랭킹 Top 10에 든 기타 도시는 순위 별로 취안저우(泉州), 란저우(蘭州), 쿤밍(昆明), 신양(信陽), 베이하이(北海), 잔장(湛江)과 시닝(西寧) 이다.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는 1998년 홍콩에서 설립되었고 중국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도시 경쟁력 연구 분야에 뛰어든 학술 기구로서 2002년에 첫번째 중국 도시 경쟁력 랭킹을 출범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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