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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상파울루 9월 3일] (왕정룬(王正潤) 기자) 중국중처칭다오쓰팡(CRRC Qingdao Sifang Co.,Ltd)은 브라질 상파울루 도시간철도회사(CPTM)와 지난 1일 계약 금액 1억 달러가 넘는 8열 64대의 도시궤도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차량들은 2019년에 교부를 시작할 계획이다.
러우치량(樓齊良) CRRC 부총재는 당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상파울루는 브라질, 나아가 남미 최대의 도시라면서 이번에 계약한 상파울루 13호선은 남미 최대의 공항철도로 “이 계약을 수주한 것은 CRRC 가 브라질, 나아가 남미시장을 개척하는 데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알크민 상파울루주 주지사는 “상파울루주에 있어서 중국은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다. 중국 기업이 상파울루주에서 투자를 보다 더 강화해 양자간 경제무역 협력을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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