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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샤먼 9월 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3일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브릭스는 세계 평화의 수호자, 국제 안보 질서의 건설자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올해 브릭스는 안보사무 고위급 대표회의와 외무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상주 다자기구대표 정례 협상 메커니즘을 구축하며, 외교정책 협상, 대테러 실무팀, 네트워크 보안 실무팀, 평화유지군 사무 협상 등의 회의를 개최한다면서 국제와 지역의 중대한 사안에서의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려면 브릭스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 및 국제관계의 기본 규칙을 수호하고 다자주의를 확고히 지키며 국제관계 민주화를 추진하고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공동∙종합∙협력∙지속가능의 안보관을 주창하며 지정학적 정치 이슈 해결 프로세스에 건설적으로 참여해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