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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40여개국 주중 신임 외교관 회견

출처: 신화망/CRI | 2017-10-01 16:37:48 | 편집: 리상화

(时政)(1)李克强会见40国新任驻华使节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8주년에 즈음해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9월 3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지난 1년간 부임한 40여개국 주중 외교관을 회견했다. 사진은 리커창 총리와 브랜드스테드 주중 미국 대사가 악수하고 있는 장면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마잔청(馬占成)]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8주년에 즈음해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9월 30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지난 1년간 부임한 40여개국 주중 외교관을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각 나라와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중시한다며 앞으로 시종일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세계 각 나라와 상호존중, 평등대우, 협력상생을 견지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은 다자주의 원칙과 무역투자의 자유화, 편리화 정책방향을 견지하고 공동이익의 확대에 힘쓰며 손잡고 함께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해 지역과 세계의 항구적인 평화, 공동번영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이 개혁개방을 진행한 약 40년간 경제사회발전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해 자국 인민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일대일로'구상과 각 나라 발전 전략을 보다 잘 결부시켜 발전 기회를 함께 창조하고 공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각 나라 주중 외교관이 자국과 중국의 협력 및 우의를 심화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사업을 전개함으로서 정치적 상호신뢰를 보다 탄탄히 하고 실무적인 협력을 한층 심화하며 인문 교류를 보다 밀접하게 하길 기대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 정부는 각 나라 주중 외교관들의 직책 이행에 협조와 지지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나라 주중 외교관들은 중국 국경절에 대한 자국 지도자와 인민의 축복을 전했다. 외교관들은 중국의 발전성과는 전 세계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며 중국이 국제와 지역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번영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표시했다.

이어 각 나라 주중 외교관들은 리커창 총리의 초대에 의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8주년 연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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