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19차 당대회 보고서에 대한 의견 수렴 차 당외 인사 좌담회 개최

신화망| 2017-10-16 11:31:50|편집: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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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0월 16일] 중공중앙은 8월 30일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당외 인사 좌담회를 개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 보고서에 대한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업연합회 지도자와 무당파인사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총서기가 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목표와 새로운 여정을 앞에 두고 중국공산당과 각 민주당파는 협력 공조를 강화해 가장 광범한 애국통일전선을 공고 및 발전시켜야 하고 최선을 다해 각 계층, 각 분야의 지혜와 역량을 통합시켜 전 사회, 전 민족의 적극성, 주동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시켜야 하며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

위정성(俞正聲), 류윈산(劉雲山), 왕치산(王岐山) 등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도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의 발표를 듣고 나서 시진핑 총서기는 중요한 연설을 발표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주당파는 중국공산당의 친밀한 우당(友党)이고 중국공산당과 국가의 중대한 방침, 정책과 배치의 결정 과정에서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업연합회 책임자와 무당파인사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장기간에 걸쳐 형성된 관행이고 사회주의 협상민주의 중요한 구현이기도 하다.

시진핑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다당협력과 정치협상제도는 중국의 기본적인 정치제도다.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다당협력과 정치협상제도를 견지 및 완벽화하고 사회주의 협상민주를 발전시켜 각 민주당파와 무당파인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는 것은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화하는 아주 중요한 내용이다.이는 중국공산당이 집권능력과 영도수준을 제고, 전국 각 민족 인민을 더욱 잘 거느리고 전면적으로 샤오캉(小康)사회를 건설,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 등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KEY WORDS: 19차 당대회 당외 인사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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