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 22일] (옌량(閆亮) 기자) 시진핑 동지는 19차 당대회 보고 중에서 중국 특색 사회주의가 신시대에 진입한 것은 근대 이래 온갖 고난을 겪은 중화민족이 일어서기, 부유해지기에서 강해지기에로의 위대한 비약을 맞이했고,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밝은 앞날을 맞이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역사의 좌표에 서서 강해지는 중국은 세계에 무엇을 가져다 줄 것인가?
세계 발전의 긍정 에너지 추진
장기간의 노력을 거쳐 중국 특색 사회주의는 신시대에 진입했다. 이는 중국 발전의 새로운 역사 위치이다.
프랑스 유명 학자 데이비스 고스(David Gosse)는 중국은 현재 세계 제2대 경제대국이 되어 급속한 발전을 유지하고 있고 세계경제성장의 30% 이상이 중국이 기여한 것이라면서 거의 모든 다국적 기업이 중국에서 중요한 이익이 있고, 모두가 중국의 거대한 시장과 발전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피에르 라파랑 전 프랑스 총리는 현재 국제 정세에 불확실성이 충만한 배경에서 중국은 ‘일대일로’ 구상 제기 등의 방식을 통해 다자협력과 대화를 추진하여 국제사회에 본보기를 수립했다면서 중국의 장기적인 안목과 시대의 수요에 대한 정확한 파악은 세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라우리 피어스(Lowry Peerce) 교장보좌관은 강대하고 자신감 있는 중국은 세계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공산당 피에르 로랑(Pierre Laurent) 서기장은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구상은 “중국-유럽 협력을 포함한 글로벌 각 지역 간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주었고, 협력하면서도 단편적이지 않은 경쟁을 강조하는 세계 발전의 새 길을 모색하는데 유익한 시사점을 주었다고 말했다.
세계 공공재의 제공자
현재 글로벌 도전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고, 보호무역주의와 반세계화, 포퓰리즘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시대적 변혁에서 중국은 글로벌 거버넌스를 추진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부상해 중국의 목소리를 내고 중국 방안을 제공해 세계를 위해 많은 중요한 공공재를 제공하고 있다.
왕둥(王棟) 베이징 대학교 국제관계학원 부교수는 강해지는 중국과 세계의 상호작용 모델은 심각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날로 강대해지는 중국은 세계를 위해 더 많은 공공재를 제공하고 세계와 포용과 연동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터 놀란(Peter Nolan)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발전연구센터 주임은 중국은 자신의 발전의 길을 찾는 동시에 글로벌적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길을 찾았다면서 중국의 발전은 서방국가에 기회와 진정한 협력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롼쭝쩌(阮宗澤)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상무부원장은 중국은 글로벌 물질상품의 제공자에서 공공재의 제공자로 변하고 있고, 글로벌 거버넌스의 참여자에서 리더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미래 위상을 전망하면서 독일 뉴스방송채널 웹사이트는 중국이 더 많은 국제 무대에서 노는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평론했다.
인류사회 진보의 추진자
현재 인류사회는 다중적인 위기와 도전에 직면했고 불확실성 요인이 더해지면서 ‘어디로 갈가’는 시대의 물음이 되었다. 시진핑 동지가 제기한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 추진은 시대의 물음에 중국의 답안을 내놓았고 새로운 가치관과 철학사상을 구현해 중국의 꿈이 세계의 꿈을 비추도록 함으로서 인류 사회의 공동 진보를 추동했다.
양광빈(楊光斌)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원장은 중국이 강해지는 것은 개도국이 온전히 자국의 국정에 부합하는 부민강국(富民强國)의 길을 갈 수 있음을 입증했다면서 이는 발전의 길에 고착된 일부 잘못된 이념을 흔들어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공산당 피에르 로랑 서기장은 중국이 거둔 최대의 성과는 국제 정세가 태평하지 않고 서방 포퓰리즘이 고개를 드는 배경에서 여전히 성공적으로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한 것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전인류의 복지를 목표로 다자주의 외교를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세계 평화와 안정의 역할 촉진을 맡았다고 강조했다.
영국 학자 마틴 자크(Martin Jacques)은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 건설은 정글의 법칙을 포기하고 강권∙독점을 하지 않으며 제로섬 게임을 초월해 협력상생, 공동 건설, 공유의 문명 발전 새 길을 개척해 글로벌 거버넌스를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했다면서 “이는 누구도 해 본 적이 없는 위대한 시도이자 세계를 변화시키는 위대한 창조”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