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아바나 10월 23일] 호세 라몬 발라게르 쿠바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 국제부장은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 시, 중국공산당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 길을 개척했고 이것은 중국의 최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가 개최될 즈음에, 발라게르 서기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길에 대해 “우리는 이것이 최상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나라 마다 모두 자기의 역사, 사회와 경제 여건, 지연정치 등 상황에 따라 자기에게 적합한 발전방식을 탐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몇년 간, 중국공산당의 영도 하에 취득한 발전 성과를 돌이켜보며 발라게르 서기는 가장 뛰어난 성과에는 대다수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 국가의 단결과 안정을 유지, 중국 특색 사회주의 길을 견지 및 경제와 사회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인재를 육성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발라게르 서기는 중국인민이 중국공산당을 믿는 이유는 이 당이 국가와 민족의 단결을 수호했기 때문이고 “지난 몇년 간, 중공이 여러 등급에서 진행한 반부패는 상당히 필요한 것이었으며 중공에 대한 민중의 신뢰가 끊임없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이 국제무대에서 발휘한 중요한 역할에 대해 발라게르 서기는 중국은 다극화한 세계를 선도하고 평화공존과 각 나라의 평등한 협력을 기본원칙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국제무대에서 중국이 발휘하는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발라게르는 라틴아메리카와 중국의 협력을 특별히 언급했다. 그는 라틴아메리카와 중국의 협력은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모든 나라들로 하여금 중국과 경제무역 관계를 맺게 했고 동시에 상생을 실현했으며 성공적인 협력과 아울러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중시는 라틴아메리카에게 있어서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