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 24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가 차기 중앙위원회와 중앙기율검사위원회를 선출, 18기 중앙위원회 보고에 관한 결의, 18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업무보고에 관한 결의 및 ‘중국공산당 당헌(수정안)’에 관한 결의를 통과시킨 후, 24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승리적으로 폐막했다.
대회에 응당 참석해야 할 대표와 특별초청 대표는 2,354명, 실제 참석한 대표는 2,336명, 실제 참석한 대표가 응당 참석해야 할 대표의 절반을 넘어 대회 선거방법의 규정에 부합되었다.
총감표인과 감표인의 감독 하에, 대회에 참석한 대표와 특별초청 대표는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204명의 위원, 172명의 후보위원으로 구성된 19기 중앙위원회와 133명의 19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위원을 선출했다.
11시 12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19차 당대회 선거를 걸쳐 제19기 중앙위원회와 중앙기율검사위원회가 이미 탄생했다고 선포하자 회의장에 장시간의 뜨거운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어서, 대회는 18기 중앙위원회 보고에 관한 결의를 통과시켰고 시진핑 동지가 18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발표한 보고도 통과시켰다.
대회는 18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업무보고에 관한 결의를 통과시킴과 아울러 18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업무를 충분히 긍정해 주었다.
대회는 ‘중국공산당 당헌(수정안)’에 관한 결의를 통과시켰고 이 수정안은 통과된 시일부터 효력을 발생했다. 대회는 시진핑 총서기의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毛澤東)사상, 덩샤오핑(鄧小平)이론, ‘3가지 대표’ 중요 사상, 과학적인 발전관과 함께 당헌에서 당의 행동지침으로 확립하는 것에 일치하게 찬성했다.
대회의 각항 의사 일정을 마치고 시진핑 총서기는 뜨거운 박수소리를 받으며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대회는 웅장한 ‘국제가’ 속에서 원만하게 끝났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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