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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 외교부장: 한국 측, 계속해서 ‘사드’문제 타당하게 처리하길

출처 :  신화망 | 2017-11-23 09:45:35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1월 23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2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왕 부장은 한동안 중국과 한국 관계가 곡절을 겪었다고 하면서 얼마전 쌍방은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사드'문제를 단계적으로 처리하는 것과 관련하여 일부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다. 아울러 왕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측은 미국 미사일방어체계에 가입하지 않으며 임시배치한 '사드' 체계가 중국 측의 안전이익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명확하게 표시하는 것을 망라한 한국 측의 태도표시를 중시한다. 중국 옛말에 말은 반드시 신용이 있어야 하며 행동은 반드시 결과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한국 측이 계속해서 이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길 바란다. 얼마전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각각 문재인 대통령과 회견하고 양국 관계의 개선과 발전 추진과 관련하여 방향을 명확히 했다. 나는 강경화 장관과 함께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공감대에 근거하여 한층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최대한으로 의견차를 줄여 다음 단계의 양국 고위층 왕래 준비를 잘 할 용의를 갖고 있다. 또한 강경화 장관의 이번 중국방문이 꼭 긍적적인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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