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소치 12월 2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12월 1일 오후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함께 소치동계올림픽경기장을 참관했다.
소치올림픽공원에 있는 6개의 체육관은 동계올림픽 빙상항목의 주요 경기장이다. 양국 총리는 경기장을 참관한 후 소치동계올림픽 기간 개폐막식을 진행하게 될 피시트 올림픽스타디움을 참관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경기장의 규획과 건설상황을 소개하고 소치는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경기장, 기차역, 고속도로 등 인프라를 건설해 도시가 새롭게 변모했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2022년 동계올림픽 주최권을 획득한 후 베이징은 처음으로 하계와 동계올림픽을 모두 개최하게 되는 도시로 되었다면서 중국은 소치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경험을 배우고 교류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