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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2월 13일] (리옌샤(李延霞) 기자) 중국인민은행이 12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1월 중국의 인민폐대출은 동기대비 8,670억 위안 증가한 2조 9천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1월에 신규 증가한 인민폐대출에서 개인 주택담보대출을 위주로 한 주택 부문의 중장기대출이 5,910억 위안 증가했다. 실물경제대출을 위주로 한 비금융기업 및 기관단체의 대출은 1조 7,800억 위안 증가했고 그중 단기대출은 3,750억 위안 증가, 중장기대출은 1조 3,300억 위안 증가, 금융어음은 347억 위안 증가했다.
화폐 공급 면에서, 1월 말 광의적 화폐(M2)의 잔액은 동기대비 8.6% 증가한 172조 800억 위안, 협의 통화(M1)의 잔액은 동기대비 15% 증가한 54조 3,200억 위안, 당월 투입한 순현금량은 3,991억 위안이었다.
포함된 범위가 더욱 넓은 사회융자 규모 면에서, 1월 사회융자 규모의 증가액은 작년 동기보다 6,367억 위안 감소한 3조 600억 위안이었다. 그중 실물경제에 대한 인민폐대출 증가액은 동기대비 3,717억 위안 증가한 2조 6,900억 위안, 위탁대출은 동기대비 3,850억 위안 더 감소한 714억 위안 감소, 신탁대출은 동기대비 2,720억 위안 덜 증가한 455억 위안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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