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13일] (웨이멍자(魏夢佳) 기자)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의 생태건설 협동 추진 성과가 초기적으로 가시화됐다고 베이징시 원림녹화국이 전했다. 지난해 말까지 베이징과 허베이는 공동 시행한 생태수원보호림 프로젝트를 통해 80만묘(畝)의 조림을 조성했다. 두 지역은 올해 또 공조해 10만묘의 생태수원보호림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베이징, 톈진, 바오딩(保定) 지역의 4만묘 조림녹화 협력 시범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완수됐다. 징진지 세 곳은 이외에도 조림자원보호 공동 보호·방어·통제 메커니즘을 완비했다. 베이징이 지난해 융딩허(永定河) 유역에 새로 조성한 조림녹화 면적은 3만9천묘이다. 베이징은 또 조림의 질 향상 3만3천묘를 이행했고, 습지공원 1곳을 건설했다.
베이징시 원림조화국 덩나이핑(鄧乃平) 국장은 올해 베이징·허베이 생태수원보호림 10만묘를 공동 건설하는 동시에 징진지 삼림방화, 임업 유해생물 공동 방어·통제 메커니즘을 더욱 완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베이징은 융딩허 종합관리와 생태 복원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조림면적 3만5천묘, 공원면적 1580묘를 새로 늘리고 징진지 생태 단일화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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