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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국 세금·수수료 인하 규모 1조1억 위안 넘어

출처 :  신화망 | 2018-03-08 09:47:14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3월 8일] (후루(胡璐), 류훙샤(劉紅霞) 기자) 5일 심의에 제청한 정부업무보고는 2018년 중국은 기업과 개인을 위해 8000여 억 위안의 세금을 줄이고, 시장 주체를 위해 세외 부담 3000여억 위안을 덜어 전체 감세 및 수수료 인하 규모가 1조1억 위안을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업무보고는 2018년 중국은 기업의 세금부담을 더 경감하고 기업의 세금외 부담을 대폭 낮춰 기업이 가뿐하게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19차 당대회 이래 재정수지 모순이 두드러졌지만 중국은 기업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환경을 먼저 조성하고 뒷심을 강화하는 것에 착안해 세금 및 수수료를 대폭 인하했다. 증치세의 부가가치세 전환 시범을 단계적으로 전격 추진해 2조 위안 넘게 감세했고, 영세기업 세수 우대와 각종 수수료 정리 등 조치를 취해 시장 주체의 부담을 총3조 위안 넘게 줄였다.

“비교적 큰 규모의 감세, 수수료 인하 시행은 혁신 드라이브 전략의 심도있는 시행, 공급측 구조개혁 적극 추진, 대중창업·만인혁신 격려, 실물경제 기업 비용 인하, 기업 사업환경 조성 최적화 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재정부 세정사 관계자는 2018년 유관 부처는 감세, 수수료 인하 강도를 보다 더 확대해 실물경제 비용과 제도적 거래 비용을 대폭 낮추는 한편 방향이 더 명확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는 감세조치를 내놓아 기업 세금 부담을 한층 더 경감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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