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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대 군민융합 및 심도있는 발전 신구도 개척—18차 당대회 이래 중국 군민융합 발전 성과 정리

출처: 신화망 | 2018-03-12 10:43:03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3월 12일] (후저(胡喆), 탄위안빈(譚元斌), 우원쉬(吳文詡) 기자) 18차 당대회 이래 당중앙은 군민융합 발전을 국가전략으로 승격시켰고, 당과 국가사업 발전이라는 전체 국면에서 출발해 총체적 설계를 단행, 조직관리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형성하고 전략 계획 인도를 끊임없이 강화하고 중점개혁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한편 법치건설 행보를 가속화 해 군민융합발전은 총체적 추진, 가속화 발전의 좋은 추세를 드러내면서 큰 규모와 웅장한 기상을 자랑하는 시대의 새 장을 열었다.

전체 요소, 다분야, 고효율적인 군민융합의 심도있는 발전구도 형성

고적과 문화재는 침수, 풍화, 벌레, 곰팡이 등의 위협을 받기 쉽다. 우주기술이 문물고적과 만났을 때 어떤 ‘새로운 스파크’를 만들어낼까?

얼마 전 국가고적보호정책 지도 하에 중국항공과학기술그룹(CASC) 1연구소와 국가도서관, 국가고적보호센터는 방화, 방수, 방충, 내산성 등 다방면의 보호를 제공하고, 간편한 전시 운송, 전방위 환경 모니터링, 빠르고 편리한 물류관리 등의 기능을 갖춘 고적 전체의 전략저장시스템 솔루션을 공동 연구 제작했다.

중국항공과학기술그룹 1연구소 전술무기사업부가 군용 우위 기술을 이 프로젝트에 융합함으로써 중국은 고적, 문화재, 파일 등 보관 분야 시스템 솔루션의 공백을 메워 군민융합 발전전략을 성공적으로 실천했다.

중국우주과학산업그룹(CASIC)에서 콰이저우(快舟)1호A 통용형 고체 유인로켓이 ‘로켓 1개에 위성3개’ 상업 발사 서비스를 성공리에 완수했고, 저비용으로 우주에 빠르게 진입하는 선진기술을 성공적으로 선점했다. 중국 첫 산업인터넷 플랫폼 INDICS+CMSS가 순조롭게 건설되어 140만 개의 각종 기업에 무료 서비스와 맞춤형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국의 우주산업은 최근 군민융합 발전의 행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가오훙웨이(高紅衛) CASIC 회장은 현재 중국은 2000여개의 기술성과를 국민경제의 여러 부분으로 응용해 경제 건설과 사회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민간기업의 군수공업 참가’ 및 ‘군수품 생산설비 및 인력이 민간용 생산분야로 이동’하는 장벽 타파 가속화

‘민간기업의 군수공업 참가(民參軍)’는 열정이 높지만 길을 찾기가 어렵다. ‘군수품 생산설비 및 인력이 민간용 생산분야로 이동(軍轉民)’하는 것은 시장은 넓지만 체제 메커니즘의 구속이 존재한다. 이 두 가지의 장벽을 조속히 타파하는 것이 관건이다.

CASIC 과학기술위원회 부주임이자 J-20 총설계사인 양웨이(楊偉) 원사는 지방정부는 정부가 주도하는 정보소통플랫폼을 더욱 주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구축해 더 많이 소통, 이해하는 기회를 만들고, 양측의 활력을 고취해 군민융합 분야를 점차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군민융합발전위원회 판공실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새로운 버전의 무기장비 과학연구 생산 허가 리스트가 사회에 발표되고 장비 제조 자격과 품질시스템 인정 ‘양증합일(兩證合一)’ 전면 추진 개혁 시범 등의 업무가 추진됨에 따라 간단, 실무, 공개, 투명한 형식으로 기업을 위해 신청에서 시행, 감독관리에서 퇴출 등 단계까지의 업무지도를 제공해 심사주기가 절반으로 단축되면서 기업의 부담과 진입 장벽이 크게 줄었고 점점 더 많은 민간기업이 그 속에서 이득을 보고 있다.

중국전자과기그룹(CETC)은 군민융합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견지하면서 국가 전략성 신흥산업, 국가공공안전과 경제사회의 지속가능 발전 수요를 지향해 전자정보산업 국가팀의 기술 우위와 영향력을 충분히 발휘했고, 산업발전 고취와 구속 메커니즘을 점차 완비해 주요 업종 부각, 구조 합리적인 산업 배치를 형성함으로써 산업의 빠른 발전을 실현했다.

슝췬리(熊群力) CETC 회장은 군민융합은 체계화된 프로젝트로 군민 공동 발전을 총괄하고 새로운 시스템과 배치를 다시 짜는 것은 국방건설과 국가경제건설의 구도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킬 것 것이라고 말했다. 군민융합의 심도있는 발전을 추진하는 ‘시험구’ 고품질 건설 제도혁신을 중점업무로 하고, 군민융합 발전에 영향과 제약이 되는 체제적 장애, 구조적 모순, 정책적 문제 해결을 주력방향으로 한 국가 군민융합혁신시범지대가 현재 군민융합의 심도있는 발전을 추진하는 ‘시험구’(experimental plot)로 부상하고 있다.

류즈랑(劉志讓) 중국항청과학기술그룹 6연구소 원장은 “전략 기회를 포착하고 잘 이용해 군민융합의 심도있는 발전을 추진하는 ‘시험구’를 자신의 ‘책임구’로 삼아 격려 메커니즘을 끊임없이 완비하고 군민융합 전략 이행 정착을 추진하여 국방건설과 경제발전에 더 잘 서비스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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