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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글로벌 영화시장 발전의 주요 엔진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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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4-16 09:47:32  | 편집 :  이매

‘홍해 행동'(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4월 16일] (바이잉(白瀛), 장만쯔(張漫子) 기자) 200억 위안, 400억 위안, 500억 위안……중국의 영화 연도 박스오피스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메콩강 행동(湄公河行動)’ ‘전랑(戰狼)2’ ‘홍해 행동(紅海行動)’……애국주의 전쟁영화는 잇단 상업 기적을 만들어냈다. 베이징국제영화제는 국내외 영화계의 중요한 교류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2012년 이래 영화는 중국 문화예술 분야와 문화산업의 중요한 하이라이트로 부상했으며, 중국은 이미 글로벌 영화시장 발전의 주요 엔진이 되었다.

다양한 장르의 창작 구도 끊임없이 개선

2012년 이래 영화 창작은 당과 국가 사업을 중심으로 했다. 항전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는 ‘백단대전(百團大戰)’, 장정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용사(勇士)’, 중국 집행능력의 정의 수호를 보여주는 ‘메콩강행동’ ‘홍해행동’, 19차 당대회 맞이 ‘십팔동촌(十八洞村)’ ‘공천엽(空天獵)’ 등의 영화는 관객의 애국주의 열정과 민족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2012년 이래 중국 영화인들은 다양한 장르의 창작 생산 구도를 끊임없이 다져 관객에게 어필하는 작품을 촬영했다.

일본 추월하고 미국 제치는 행보 가속화

2017년 말의 중국 영화시장은 한 편의 훌륭한 영화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결말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12월30일 애니메이션 ‘코코(尋夢環遊記)’ 는 ‘트리플 엑스 리턴즈’를 제치고 연도 박스오피스 10위를 차지했다. 12월31일 ‘방화(芳華)’는 11억8700만 달러로 연도 박스오피스 10위에 안착했을 뿐 아니라 ‘캐러비안의 해적5: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제치고 8위에 랭크됐고, ‘코코’도 꺾었다.

2012년 이래 중국 영화의 연간 박스오피스는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2017년 전국 박스오피스는 559억1100만 위안으로 2012년보다 227% 증가했다.

2012년부터 중국은 일본을 제치고 세계 2대 영화시장으로 부상한 동시에 미국 시장과의 격차가 점차 축소되었다. 반면 일본과의 거리는 갈수록 벌어져 글로벌 영화시장 발전의 주요 엔진이 되었다. 미국영화협회(MPAA)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중국 시장은 미국의 25%였고, 3대 시장(일본)의 1.125배였지만 2016년에는 미국의 70%에 달했고 일본의 3.3배였다.

관영은 2020년까지 중국은 세계 최대 영화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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