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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라울 카스트로 쿠바공산당 서기장과 디아스 카넬 신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겸 부장회의 주석에게 축전…리커창, 디아스 카넬 의장에게 축전

출처 :  신화망 | 2018-04-20 14:28:53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 20일] 4월 19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시진핑은 라울 카스트로 쿠바공산당 서기장과 미겔 디아스 카넬 신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겸 부장회의 주석에게 각각 축전을 발송, 쿠바 제9기 전국인민정권대표대회에서 차기 국가지도자가 선출된 것을 축하했다.

시진핑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쿠바는 진지하게 상호신뢰하고 운명을 함께하는 좋은 동지,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이다. 양국 인민은 극히 어렵고 장기적인 투쟁 속에서 깊은 우정을 맺었고 중국-쿠바 파트너 관계의 발전에 강한 동력을 제공했다. 현재 글로벌과 지역 정세에 심각하고 복잡다단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중국과 쿠바 양국은 모두 발전과 진보의 신노정에 올랐다. 중국은 계속 쿠바와 손잡고 함께 나아갈 의향이 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는 중국-쿠바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라울 카스트로 서기장과 밀접한 의사소통을 유지하면서 중국과 쿠바의 관계를 계속 앞으로 발전시켜 나갈 의향이 있다. 나는 디아스 카넬 의장과 함께 양국 협력의 폭과 깊이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신시대 중국-쿠바 우의의 빛나는 업적을 힘써 창조하기를 바란다.

같은 날,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도 디아스 카넬 의장에게 축전을 전달했다. 그는 축전에서 중국은 쿠바와 함께 지나간 것을 이어받아 앞날을 개척하고 양국 호혜적 협력의 내용과 성과를 다양화시키며 중국-쿠바 관계가 안정적이고 오래 갈 수 있도록 힘써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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