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란핵전면합의의 완정성과 엄숙성을 수호하는 것은 국제핵전파방지체계를 수호하는데 유리하고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측은 일관하게 객관공정과 책임지는 태도에 입각해 관련 각 측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해 이란핵전면합의의 수호와 집행에 계속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내에 이란핵합의 탈퇴 여부에 대해 선언한다고 보도되었다.
모 인사는 미국이 이란핵합의에서 탈퇴하는 것은 그릇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겅솽 대변인은 최근 이란핵전면합의와 관련해 각 측이 모두 주목하고 있다며 중국 측도 앞서 입장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핵전면합의는 6개국(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독일)과 유럽연합, 이란이 공동으로 담판해 달성한 다자협의라며 유엔안보리 제2231호 결의의 심사비준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겅솽 대변인은 각 측에 대화협조를 강화하고 타당하게 갈등을 처리하며 충실히 의무를 이행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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